앤트로픽, Claude Code 프로젝트 개편… 스레드 병렬 작업
목표와 저장소를 정해 두면 Claude가 일을 나눠 여러 스레드에 맡기고, 스레드마다 별도 클라우드 세션에서 브랜치를 따 PR까지 연다. 스레드가 동시에 작업하는 만큼 사용 한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고 앤트로픽은 밝혔다.

앤트로픽이 9월 17일(현지시간) Claude Code의 프로젝트(Projects) 기능을 개편해 베타로 열었다. 사용자가 목표와 저장소를 정해 두면 Claude가 일을 나눠 여러 스레드에 맡기고, 결과를 검토해 하나로 묶는다.
프로젝트는 일을 하는 스레드와 이를 지휘하는 코디네이터로 나뉜다. 스레드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Claude Code 클라우드 세션이라, 저장소 사본을 받아 자기 브랜치에서 작업하고 PR을 열고 테스트를 실행한다. 두 스레드가 같은 코드를 건드리면 다른 PR과 똑같이 머지 충돌로 정리된다. 모든 스레드는 하나의 프로젝트 메모리를 함께 쓴다.

대상은 클라우드 세션을 쓰는 Claude Pro·Max 구독자 가운데 웹이나 데스크톱에 기존 프로젝트가 없는 일부다. 같은 요금제 안에서 한 주에 걸쳐 확대되고, Claude 전체와 Team·Enterprise 요금제는 그다음이다. 기존 프로젝트는 지금처럼 그대로 동작한다.
앤트로픽은 한도 문제도 함께 적었다. 스레드 하나하나가 완전한 Claude Code 세션이라 사용 한도에 평소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젝트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코디네이터와 작업 스레드가 쓸 모델과 는 따로 고를 수 있다. 스레드는 현재 클라우드에서만 실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