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나 시스템에서 구성 요소 하나를 빼거나 바꾼 변형을 원래와 비교해, 그 부분이 성능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확인하는 실험이다. 원래 신경과학에서 뇌 조직 일부를 통제된 방식으로 손상시켜 어떤 기능이 달라지는지 보던 연구 방법이며, 인공신경망 연구에도 같은 방식이 쓰인다. 논문을 AI 에이전트로 바꾸는 Paper2Agent 연구는 테스트 검증 에이전트를 뺀 변형을 만들어, 자동 검증이 도구의 정확성에 꼭 필요한지 시험했다.
출처: Meyes et al., Ablation Studies in Artificial Neural Networks (arXiv:1901.08644)↗ · Miao et al., Reimagining research papers as interactive and reliable AI agents (Nature, 2026)↗
모델이 입력의 어느 부분을 얼마나 참고할지 가중치로 정해 정보를 모으는 계산이다. 쿼리(Q)를 각 키(K)와 비교해 가중치를 구하고 그 가중치로 값(V)들을 가중합하며, 입력 안에서 멀리 떨어진 부분 사이의 관계도 거리와 상관없이 다룰 수 있다. 2017년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는 순환·합성곱 구조 없이 어텐션만으로 만든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제안했다.
출처: Attention Is All You Need (Vaswani 외, 2017)↗ · Attention Is All You Need 본문 3.2절 (arXiv HTML)↗
휴대폰 같은 기기가 모델을 내려받아 자기 데이터로 학습한 뒤 작은 갱신 값만 서버로 올리고, 서버가 여러 기기의 갱신을 평균해 공유 모델을 만드는 방식이다. 원본 데이터는 기기를 떠나지 않는다. 논문은 2016년 2월 arXiv에 올라왔고 구글은 2017년 블로그로 소개했다. 구글은 이 방식으로 Gboard의 다음 단어 예측과 구글 메시지의 답장 추천을 만들어 왔다.
출처: Communication-Efficient Learning of Deep Networks from Decentralized Data (McMahan 외, 2016)↗ · Google Research — Federated Learning: Collaborative Machine Learning without Centralized Training Data (2017)↗
여러 에이전트가 함께 일할 때 전체를 조율하는 역할로, 앤트로픽이 정리한 오케스트레이터-워커 방식에서는 중앙의 LLM이 작업을 그때그때 쪼개 워커 LLM들에게 맡기고 돌아온 결과를 종합한다. 고칠 파일의 수와 내용이 작업마다 달라지는 코딩처럼, 필요한 하위 작업을 미리 알 수 없는 일에 알맞다. 앤트로픽은 Claude의 리서치(Research) 기능도 주 에이전트가 병렬로 움직이는 하위 에이전트들에게 일을 나눠 맡기는 이 구조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출처: 앤트로픽 — Building Effective AI Agents↗ · 앤트로픽 — How we built our multi-agent research system↗
가중치는 학습이 끝난 신경망의 최종 매개변수로, 모델이 입력을 해석하고 답을 만드는 방식을 정한다. 이 값을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풀면, 라이선스가 허락하는 범위에서 다른 사람이 모델을 파인튜닝하거나 고쳐 쓰거나 배포할 수 있다. 오픈소스 이니셔티브(OSI)는 학습 코드와 학습 데이터가 빠져 있다는 점에서 오픈웨이트를 오픈소스 AI와 구분한다.
출처: 미국 국가통신정보청(NTIA) — Dual-Use Foundation Models with Widely Available Model Weights Report(2024년 7월 30일)↗ · Open Source Initiative — Open Weights: not quite what you’ve been told↗
인컨텍스트 러닝
in-context learning
모델을 추가로 학습시키지 않고, 입력에 넣은 지시문이나 예시 몇 개만 보고 같은 유형의 과제를 이어서 풀어내는 방식이다. 2020년 GPT-3 논문이 이 현상에 이름을 붙였고, 예시를 여러 개 주면 few-shot, 하나면 one-shot, 지시문만 주면 zero-shot으로 나눠 실험했다.
출처: Brown et al., Language Models are Few-Shot Learners (arXiv:2005.14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