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k 4.7 공개… 가격은 그대로, 한 건에 쓴 토큰은 2.25배
스페이스X AI가 9월 21일 Grok 4.7을 공개했다. 토큰 가격과 속도는 Grok 4.6과 같고, 코딩 벤치마크 점수는 40.4%에서 46.3%로 올랐다. 독립 측정 기관 Artificial Analysis는 같은 과제를 푸는 데 출력 토큰을 평균 8만1천 개 써 4.6의 2.25배였다고 밝혔다. 단가가 같아도 과제 하나에 드는 값은 달라진다.

정정 (2026년 10월 3일): 원래 Terminal-Bench 4.0 점수를 "38.0%"라고 썼으나 회사 발표 표를 다시 확인해 "37.6%"로 고쳤습니다.
스페이스X AI(SpaceXAI)가 9월 21일(미국 현지시간) Grok 4.7을 공개했다. 회사는 발표 글에서 Grok 4.6과 같은 가격과 속도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100만 당 입력 2달러·출력 6달러로 4.6과 같은 값이다.
회사가 낸 표에서 가장 많이 오른 항목은 코딩이다. 긴 코딩 작업을 측정하는 CursorBench 4.0에서 46.3%로 4.6의 40.4%를 넘었고, 터미널 작업을 측정하는 Terminal-Bench 4.0은 20.3%에서 37.6%가 됐다. 회사는 더 큰 기반 모델을 쓰고 (reinforcement learning) 훈련을 더 오래 진행했으며, 여러 시간이 걸리는 문제에 비중을 뒀다고 설명했다.
모델을 직접 실행해 점수를 부여하는 독립 측정 기관 Artificial Analysis는 여기에 숫자를 하나 더 붙였다. 지능 지수는 46으로 2점, 코딩 지수는 56으로 9점 올라 GPT-5.6 Sol을 앞섰다. 다만 같은 과제를 푸는 데 쓴 출력 토큰이 평균 8만1천 개로, Grok 4.6의 3만6천 개보다 2.25배, GPT-6 Astra의 2만7천 개보다 3배 많았다. 토큰 단가가 같아도 과제 하나에 드는 값은 그만큼 늘어난다.

는 50만 토큰으로 4.6과 같다. 추론 강도는 낮음부터 xhigh까지 고를 수 있으며, 의 측정은 xhigh 기준이다.



